[한줄 요약] 1950년 8월, 북한군의 진격을 막아낸 미군 로버트 티몬스 대위가 6.25 전쟁의 영웅으로 선정되었다.
2026-07-31자 기사 기준이다.

보훈부는 최근 미군 로버트 티몬스(Robert Timmons) 대위를 8월의 영웅으로 선정했다. 그는 1950년 8월, 경상남도 함안과 마산 인근의 소북산 일대에서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티몬스 대위는 당시 적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후송되던 중 전사했다. 그의 유해는 이듬해 발견되었으며, 현재 미국 워싱턴의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치되어 있다.
이 전투는 훗날 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미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은성훈장(Silver Star)을 추서했다. 이는 적군과의 교전 중 보여준 용맹에 수여되는 미국 내 세 번째로 높은 무공 훈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