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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아시안게임 4강 안착... 이제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벽'을 마주한다

[한줄요약] 인도네시아를 압도하며 4강 티켓을 거머쥔 한국 여자 농구, 다음 관문은 '난공불락' 중국이다.

2026년 9월 24일 자 기사 기준,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아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Basketball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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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101-59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만큼 공격진의 화력이 폭발적이었다. 1쿼터부터 3점슛을 몰아치며 기세를 잡은 한국은 경기 내내 인도네시아를 압박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최이샘은 7개 중 6개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16득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허예은과 안혜지는 각각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조율했다. 박수호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전력이 작년보다 상승했음을 인정하면서도, 후반기 빠른 속공을 통해 승기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한국 앞에는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국이 버티고 있다. 중국은 몽골을 89-63으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한국 대표팀은 수비 집중력을 높이고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중국의 압박을 이겨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강이슬 주장은 남자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에 이어 여자 대표팀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전의 대승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기 위한 단순한 예고편에 그칠지, 아니면 진정한 반격의 시작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