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대한민국 모수민 선수가 아시안게임 쿠라시 여자 78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성 쿠라시의 첫 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6년 9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 진행 중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모수민 선수가 쿠라시 여자 78kg급 결승에 올랐으나, 우즈베키스탄의 포키자혼 카몰디노바에게 10-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은메달은 2018년 쿠라시 종목이 아시안게임에 도입된 이후 한국 여성 선수로서 거둔 첫 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기록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그동안 한국 남성 쿠라시 선수들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해 온 것과 비교됩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유래한 격투 종목인 쿠라시는 상대를 뒤로 넘어뜨리는 '칼롤(khalol)' 기술을 통해 승부를 가립니다. 이번 경기 결과는 여전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쿠라시 종목 내에서의 한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