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FC 서울, 경기 종료 5경기를 남겨두고 K리그1 우승 확정
2026년 10월 2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FC 서울이 마침내 10년 만에 대한민국 축구의 정점에 섰다. 지난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K리그1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문선민의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던 FC 서울은 강준혁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으나, 이미 우승을 확정 짓기에는 충분했다. 경쟁자인 울산 HD FC가 포항 스틸러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추격 의지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현재 FC 서울은 승점 67점을 확보했으며,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우승은 현행 리그 시스템 하에서 시즌 종료 5경기 이상을 남기고 우승을 확정한 세 번째 사례로 기록된다. 이는 2018년과 2025년의 전북 현대 모터스에 이어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이제 리그는 상위 6개 팀이 모이는 '파이널 A'와 하위 6개 팀이 모이는 '파이널 B'로 나뉘어 최종 순위를 가리는 마지막 혈투를 준비하게 된다.